이계획

'범죄인 인도법' 반대로 촉발된 홍콩 시위가 근거 없는 소문과 정보를 동원한 심리전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19년 10월 14일 보도했답니다. SCMP는 5개월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홍콩 사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 가운데 하나로 신문, 방송 등 전통적인 언론 매체의 쇠퇴와 이들의 자리를 대신할 소셜미디어 등 새로운 뉴스 공급원의 약진을 꼽았답니다. 홍콩 매체 명보(明報)가 홍콩 시민 8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시위 사태에 대한 뉴스 공급원으로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것은 온라인 생중계로 8.12점(10점 만점)을 얻은 반면 기존 매체들의 점수는 6.85점으로 소셜미디어(6.01점)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답니다. 텔레그램, 왓츠앱, 페이스북 등..

사퇴한 조국 법무부 장관의 후임 장관 임명에 대해 박지원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소속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확실히 개혁을 밀어부치기 위해서 전해철 의원을 임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답니다. 전해철은 1962년생으로서 고향은 목포이며 학력 대학교는 고려대 법학과입니다 박 의원은 10월 14일 KBS 1TV '사사건건'에 출연해 "대통령의 측근인 전해철 의원이 대통령의 의지대로, 또 국민이 바라는 대로 검찰 개혁, 사법 개혁을 추진할 만한 인물"이라며 이같이 말했답니다. "전해철 의원을 언급한 것은 정보인가? 아니면 분석인가"라는 김원장 앵커의 질문에 박 의원은 "여러 가지가 다 겸했다"며 단순한 개인 의견이 아니란 뜻도 내비쳤답니다. 이어 "전해철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 민정수석을 했고..

배우 김정민이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와의 법적소송을 치른 가운데 2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나타냈답니다. 10월 7일 월요일 저녁 때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배우 김정민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김정민은 김흥국과 유현철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정민은 배우 서효림과의 친분으로 국밥집을 들렀답니다. 국밥집 주인 김수미는 김정민에게 근황을 물었습니다. 이에 김정민은 “수련하면서 많이 공부를 했던 것 같다. 이것저것 하면서 지냈다”고 했습니다. 과거 남자친구와의 문제로 구설에 올랐던 김정민은 “2017년이었던 상황이다”며 “그때 당시 좀 절실했던 것 같은 마음이었다. 세상에 알려지더라도 진실을 알리고 싶었던 상황이다”고 떠올렸습니다. 이어서 “제가 먼저 이별을 통보를 했..

자유한국당 소속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이 자신이 연루된 국회 패스트트랙 사건을 수사 중인 검사장에게 "검찰이 만질 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외압 논란이 벌어졌답니다. 여 위원장은 오늘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패스트트랙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 남부지검장에게 "패스트트랙 자체가 불법 사보임에 의해서 가결된 상황이다"라며 "그걸 가만히 보고 있는 야당 의원은 의원이 아닌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이어 "그런 것은 정치의 문제이지 검찰이 손댈 일이 아닌 것이다"라며 "어느 것이 공정하고 어느 것이 정의로운지 잘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답니다. 여 의원의 발언에 여당 의원들은 "국정감사장에서 수사에 부당한 외압을 행사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답니다.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수사를 받아야 할 대상이 수..

657일 만에 앉은 벤치에서 KCC 전창진 감독의 표정에 긴장과 설렘이 드러났답니다. 경기 전에도 "그냥 많이 설레고, 긴장도 된다"고 아직은 벤치에 앉는 것을 어색해했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도 "인터뷰가 굉장히 낯설다"고 말했습니다. 전창진 감독은 2015년 5월 불법 스포츠도박과 승부조작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 시작했고, 결국 시즌 시작 전인 8월 KGC 지휘봉을 내려놓았답니다. KBL은 전창진 감독에게 무기한 등록 자격 불허 징계를 내렸습니다. 2016년 9월 불법 스포츠도박과 승부조작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나왔다니다. 이어 올해 6월 단순 도박 혐의도 무죄가 나왔는데 KBL 징계가 풀렸고, KCC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복귀전은 승리로 끝났답니다. KCC는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TV조선은 게나디 골로프킨(37·카자흐스탄)과 세르기 데레비안첸코(34·우크라이나)의 국제복싱연맹(IBF) 미들급 세계 타이틀전을 생중계합니다. 하이라이트 동영상 http://broadcast.tvchosun.com/onair/on.cstv 2019년 10월 5일 TV조선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TV조선이 오는 6일 오전 11시 50분 독점 위성 생중계할 예정이랍니다. 해설은 송재익 캐스터와 전 세계 챔피언 유명우 해설위원이 맡습니다.

근래 6시 내고향’에 출연중인 안혜경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니다. 안혜경은 올해 나이 41세로 지난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했으며 하하 전여친 여자친구였죠. 이후 지난 2005년 동갑내기 방송인 하하와 5년 열애 끝에 결별한 바 있답니다. 이전에 지난 2015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안혜경은 성형설은 물론 기상캐스터 이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날 안혜경은 “일부러 좀 쉬었던 기간도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연기의 기본이 안된 것 같아서 학원도 알아보고 선생님도 알아보고 하다가 만난 게 연극이었다"고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신나송은 2005년 KLPG 입회하며 데뷔했다니다. 키는 168이며 최종 학력 대학교는 연세대 대학원 졸업이네요. 결혼 남편 배우자는 사실이 아니죠.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해, 평균 드라이버 거리 230야드를 자랑하는 프로 선수로 활동했답니다. 하지만 2006년 시즌에서 성적이 나오지 않자 이듬해 2부 드림투어로 내려가, 2011년까지 2부와 3부를 오가며 투어를 진행했답니다. 지난 2012년 프로골퍼를 은퇴한 신나송은 현재 방송이나 각종 강연을 통해 골프 강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2011년 J골프 ‘어비S’시즌3의 MC를 지냈으며, 2012년 SBS골프 ‘용감한 원정대’ ‘아이러브 골프’ 등에서도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