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획
김의겸 흑석동 건물 위치 대변인 본문
서울 흑석동에 위치한 재개발 예정 지역의 건물을 매입했다가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사퇴를 한 바가 있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해당 건물을 매각한 뒤에 차액은 전액 기부를 하겠다고 전했답니다.
김 전 대변인은 2019년 12월 11일 자신의 페을 통해서 이 같이 밝힌 것입니다. 그는 "제 개인적으로 명예도 소중했던 상황이다"며 "결혼식을 올린 이후에 25년 동안 이사만 10번 넘게 했다. 평생 동안을 전세살이했다. 그런 제가 투기꾼이 되었나 한심하고 씁쓸했던 마음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김의겸 전 대변인은 "비판을 많이 받았던 상황이다. 그렇지만 가장 아픈 대목이 '아내 탓을 한 것이다'는 것이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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