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획
강남 귀화 군대 국적 일본 병역 본문
올해 우리 나이로 33세인 강남이 귀화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연스레 병역 문제에도 눈길이 갑니다.
귀화를 통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은 병역법에 따라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된답니다. 전시근로역은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군사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말합니다. 현역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도 받지 않는답니다. 다만 연 1회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에는 참가해야 합니다. 병역법에 따라 만 40세가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민방위 훈련을 받아야 한답니다.
물론 귀화한 외국인도 현역 입대를 원하는 경우, 지원 입영이 가능하답니다. 병역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병역의무 나이인 만 36세 이전에 현역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지원할 경우 군 복무를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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